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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선의와 악의, 삶은 늘 동전의 양면처럼 흐른다.
외면하고,왜곡하고,방해하고
진실과 진심이 가려지기 일쑤인 불친절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통찰과 해답의 조각들
세상의 갑질로 인해 우리는 숱한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이를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수밖에 없다.
지난 28년간의 법조 생활에서 가장 깊은 통찰을 얻게 된 순간들은 바로 '선택'의 갈림길에서였다.
많은 의로인들이 마주한 결정의 기로에서 함께 고민하며 깨달았으며 인생의 궤적은 결국 무수한 선택들의 총합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고 일생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일 것이다.
결국 6~7개월 사이에 삶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몽골의 보물 건으로 나를 만나러 왔을 때 대협의 아내는 그에게 이혼이야기를 꺼낸 상황이었다.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계속 허황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남편의 모습에 지쳐 있었던 것이다.
늘 한방을 찾아다니던 대협은 아내의 믿음을 얻지 못했고 그로 인해 아내는 결국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 그는 인생의 벼랑 끝에 서 있었다.
'나는 너를 믿는다'는 그 믿음이 대협에게는 사업 재기를 위한 큰 힘이 되었다.
'난 당신을 믿는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아라'이 한 마디가 벼랑 끝에서 한 걸음 물러나게 하는 힘이 되고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나비의 날갯짓이 되는 순간을 당신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아는 만큼 실천해서 자기 권리를 지킨다는 것을 더욱 어려운 일이다.
송명시대의 학자 정자는 <논어>를 읽은 사람을 크게 넷으로 나누었다. 논어를 읽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다 읽은 뒤 한 두 구절을 얻고 기뻐하는 사람, 다 읽은 뒤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춤을 추고 발로 뛰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논어를 읽기 전에는 이러한 사람인데 다 읽고 나서도 또 다만 이러한 사람, 즉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읽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가치가 없다는 체호프의 말처럼 진정한 독서는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앎으로 승화되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나름대로 실천하면서 하는데 왜 난 다른 결과를 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는 만큼 보여 뛰지만 결과는 좀 그렇다.
요즘 들어 이부분이 나에게 와 닿는다.그래서 일까 힘들지만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루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