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1993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시작, 30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기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을 하였고 지금은 감성여행과 착한여행을 주제로 주로 오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는 저자를 통해 여행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현실적인 해답을 찾아 떠남, 유년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동남아 오지는 그래서 저자의 감성적 고향,세계 여러나라를 다녀도 동남아 오지만큼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으로 굶주린 마음을 달래주는 곳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감성이 다를 수가 첫 동남아중 필리핀여행에서 많은 충격과 상,하층의 개입 또한 엄청 난 것을 본 그때 당시가 새록새록 올라온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으면 별다른 삶으로 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그래서일까 동남아를 그렇게 가고 싶은 생각을 안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를 통해 책으로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여행시 더욱 피곤한 것은 낯선곳을 다니기에 두려움 한가득 있는 가운데 소매치기등 갑자기 일어나는 일들이 많으니 더욱 더 긴장을 하다보니 피곤이 쌓여지는 듯하다.로마에서 175배의 벌금을 물었다는 것을 읽고 너무 놀라웠다. 정말 순간순간 방심을 하면 안될 것임을 알게 된다.소매치기도 어찌나 많은지 직접 당해보지 못한 분들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말 한순간이였다. 어찌나 빠르시던지, 다행히 도로 찾기는 했지만 여행시 방심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 또한 절실히 느끼게 된다.우리가 여행을 할때 제일 중요시 하는것이 먹는 것,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을 알게 되지만 제일 우선이 먹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래서 나라마다의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고 꼭 여행을 가면 먹게 되는 것 같다.소수 민족이 사랑한다는 태국이곳에 신혼여행을 갔으면서도 정확히 알지도 못했던 그시절, 다녀오고 다시 한번 가자고는 했지만어디를 갔는지 기억이 없다는 사실, 언제 한번 아이들과 모두 함께 가보려고 계획은 하는데 이 책을 통해 옛추억도 떠올려보게 되며 여행에 대해 다시 나의 밑바닥까지 용솟음 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