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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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 삶의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알면 사랑한다'는 최교수님의 말씀에 알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교육으로 흥한 나라, 지금은 교육때문에 망할 것만 같고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일 필요한 인재가 창의적 인재라는데, 이 나라에서는 학교에 가면 갈수록 오히려 창의성이 줄어들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하는지?,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거꾸로 내려오던 

창의적인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 모두 가지런히 잘 깎인 연필이 되어 나오는 것이 교육의 현실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방황할 여유를 허락해야 한다는 것, 방황은 젊음의 특권, 

이 세상에 태어난 건 그들의 선택이 아니었지만,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그들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

서로 소통하고 숙론하며 통섭을 이뤄내는 배움을 허락하면 더 좋지 않을까?

방황은 젊음의 특권을 이제 받아들일려 한다.

남의 답을 절대 보아서도 안되고, 내 답안지를 남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가리고 답을 쓰는 교육보다 서로 소통하고 숙론하며 통섭을 이뤄내는 배움을 허락하면 더 좋지 않을까?

조만간 AI가 훨씬 더 잘 할 것이다. 그래서 결국 다 해줄 것들을 밤새도록 외워 답안지에 채워 내는 반복 훈련보다 

스스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수려한 글로 써내어 정의롭고 양심적인 삶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교육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미래에 없어지는 직업에 대해 듣고 그동안 불안하고 막막했다면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두렵게만 여기지 말고 일을 다른 방도로 생각할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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