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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평점 :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아이의 뇌가 잘 배우는 훈육법은 따로 있다!
아무리 말해도 안 듣던 아이가 행동,정서,욕구를 스스로 조절하게 되는 마법 같은 육아의 비밀
떼쓰고 고집부리는 아이 화,상처,죄책감 없이 다루는 법
이 책은 부모가 가져야 할 용기를 이야기하기 위해 쓴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선택을 하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책을 펼치는 순간 서준이네 배경이 울집의 배경 모습
아마 거의 이런 모습의 배경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훈육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훈육의 중요함은 알지만 훈육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자
훈육이란 부모가 지시하면 아이가 그대로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부모들은 부모가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라는 것은 하는 말 잘 듣는 아이를 길러내려고 한다.
참, 나를 본다. 급 반성하게 된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는 것은 훈육의 목표가 아니며 어떻게 하면 아이가 내 말을 잘 듣고, 시키는 것들을 척척 해낼까를 고민해 봐야 뽀족한 수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훈육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도파민 분비와 학습의 관계
학습전,후, 예측 오류 보상이 없는 경우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에 민감하다. 기대했던 먹이가 나오지 않으면 도파민 분비는 평소보다 더욱 낮아진다.
도파민 시스템은 우리에게 세상을 가르치고 목표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훈육에서 일관성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이 일관성에서 많이 무너지기에 훈육 또한 일관성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관성이란 가치의 위계 즉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가르치는 방법, 여러 정보가 복잡하게 섞여 있지만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뇌에는 다른 정보가 함께 입력되기 때문에 서로 비교가 가능해진다. 복잡하게 가르칠수록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가르치기가 오히려 더 쉽다고 한다.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아이는 중요한 가치를 더 빠르게 배우고, 일관적으로 그 가치를 자신의 행동에 적용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스탠퍼드대 뇌과학 박사 엄마의 속 시원한 양육 솔루션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