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맘 박현영의 하루 15분 영어책 읽기의 기적
박현영 지음 / 테라코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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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니라 입으로 소리치며 '반복해서 읽기' 비슷한 레벨의 수많은 책을 읽는 '와이드 와이드 리딩'
이 두 가지가 영어책 읽기의 시작과 끝이다!
1990년대 국내 1새대 스타 영어 강사로 이름을 알렸고 동시 통역,라디오 DJ, 외국어 전문 MC등으로 활동해 온 엄마,
그 엄마의 목소리로 시작한 25년 영어책 읽기 노하우, 일반 엄마들과 많이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이 또한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보니 일단 우리 일반 엄마들은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볍고 그냥 멀리 보면서 하루 15분씩 영어책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엄마들의 착각,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신나게 읽어 줄때가 많다. 청자를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쿵쿵'만 하고 있었던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영어책 읽기가 아니라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영어책 읽기를 해야 했다는 것, 우리 엄마들이 많이 놓치는 부분인것 같다.
아이의 반응, 웃음이 터졌는지 살피기 시작, 지금까지 참고했던 영어책 읽기 지침서 내용은 싹 잊고 아이를 위한 책 읽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경험한 기술과 시행착오 그리고 성공비결을 그야말로 알차게 담아져 있다. 
2024년 6월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를 졸업한 저자의 아이
응용언어학과에서 영어 - 스페인어 -프랑스어 3개국어의 언어 상관관계 및 동시 통변역학을 공부, 또 엄청난 독서량 덕분에 재학 당시 치른 영어 시험에서 20점 만점에서 19점으로 과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어휘가 복잡하고 어려워지면 그 단어는 소리내어 암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아웃풋으로 나오지 않는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100퍼센트 소리 내어 읽는 '큰소리 낭독'을 해야 한다. 

영어는 영어로만 알면 안되고 반드시 한국어표현과 균형있게 익혀야 그게 진짜 실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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