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 드라마!
우주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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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오페라가 재미없다는 오해는 그만!
35년 오페라 무대 경험으로 설명하는 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
오페라 35년 인생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10편 선정해 소개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가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었기에 익숙한듯 그래서인지 좋아하는 오페라를 보니 확 들어오는데그동안 좋아한다고만 생각했지 자세히는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라 트라비아타'를 한눈에 보게 된다.
해방후 1948년 우리나라 첫 서양 오페라로 초연된 작품으로 당시 유럽 귀족 사교계의 타락상을 고발한 오페라,
해방직후 순수 한국 오페라 가수로 오페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며 가련한 한 여인의 희생을 통해서 우리가 새로운 사랑과 희망을 얻게 하는 교훈이 담긴 것임을 알게 된다.
나비부인 푸치니는 초초상을 너무 사랑해서 오페라 대부분을 소프라노 분량으로 작곡, 일본에 주둔한 미군들이 1차 세계 대전 때 벌인 인신매매 같은 사회상황을 고발하고 여성 인권 신장을 이야기하는 오페라
푸치니가 가장 사랑한 오페라이며 푸치니의 이상형은 초초상, 레치타티보를 선율적 멜로디와 융합해 더 감동적으로 가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는데 성공 
천재 오페라 작곡가 인 푸치니의 작품 <나비부인>, 푸치니의 3대 작품 중 한 작품이고, 푸치니의 3대 비극 오페라 작품중 한 작품이다.
1904년 초연이 되었는데 당시 푸치니는 일본을 동경하면서 아시아 문화와 철학사상에 심취, 20세기 초반에는 유럽이나 미국에 있는 지성인들이 동양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이 있었고, 유럽의 상류층은 유행처럼 동양의 사상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푸치니 또한 동양문화를 사랑하고 많은 영향을 받아서 <나비부인>오페라를 작곡했던 것이다.
나비는 일본말로 초초라는 뜻, 역 중에 제일 중요한 여자 소프라노 주인공이 초초상,
그동안 오페라에 대해 배경지식없이 듣게 되니 오페라는 어렵다. 잠이 온다는 등 이야기 하는데 막상 이렇게 알고 나면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감동이 흘러 들어옴을 알게 된다.
이제 가사로 오페라를 접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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