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와 공부한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의 종말
살만 칸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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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AI 공부해야한다고 하고 공부해야하는 것도 알겠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사실 막막했었다. 그런데 이 책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내가 지금 학부모라면, 단연 이 책부터 읽겠다!"는 빌 게이츠가 한 말이 더 깊이 와 닿기에 꼭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과 이번에야말로 꼭 AI와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AI가 당신의 자리를 빼앗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에 AI를 다룰 줄 아는 누군가가 빼앗을 것이다' 이 말이 무서워진다. 
그렇다면 계속 두려움과 불안속에서 살아갈 것이 아니라 AI를 공부해야겠다는 결론을 가지게 된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초등 3,4학년,중1,고1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과목에서부터 단계적으로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 책으로 교육의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하다가 막힐 때 채팅창에 질문을 입력해서 곧바로 도움 받을 수 있게 되는 모습, 다만 AI가 학생에게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대신에 유능한 교사처럼 문제를 함께 풀어나간다고 한다.
무엇이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는지 기억했다가 나중에 다시 이를 활용해서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며 AI는 아주 투명한 방식으로 학생의 기호를 추적하고 학생은 AI가 자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그 내용을 언제든 수정할 수 있다고 한다.
AI는 대학 입학과정에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기보다 우리가 기존 시스템의 결함을 인식하도록 압박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교육 받은 용기와 더불어 신중하게 사용하기만 한다면, AI는 우리 사회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줄 것이기에 AI공부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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