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불안한 부모를 위한 2025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 국내 최대 교육 전문 채널 ‘교육대기자TV’가 선정한 초중등 핵심 트렌드
방종임.이만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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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주도권을 잡는다.
대한민국 사교육 트렌드 
방향을 알면 두렵지 않다. 교육을 움직이는 6가지 키워드
키워드를 알면 변화하는 교육도 두렵지 않다고 한다.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면 막연한 '카더라'의 불안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화한다면 경제적 지원이상의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 무작정 좋은 학원에 보내고 비싼 과외를 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더 효율적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어떤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지 이해하고 급변하는 입시제도를 파악하면 분명 자녀에게 꼭 맞는 교육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대를 선호하는 부모를 인터뷰해보면 '예전만큼 돈을 못 벌더라도 우리 집에 의사 한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열변을 토한다. 정년 없는 전문직에 더한 사회적 명성이라는 이점이 부모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 말고도 의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어쨌든 결혼은 '의대 블록홀'
의대 블랙홀이 불러온 대입 변화는 크게 네가지
의대 정원 확대라는 핵폭탄급 발표 이후 의대 입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높아졌고 정부는 의사 수 부족을 이유로 27년만에 2025년 입시부터 5년 동안 매년 2,000명씩 더 뽑아서 지금보다 1만명을 늘린다고 발표한다.
우리나라 대입제도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수능은 지속적으로 과도한 사교육 의존, 수능 중심의 획일적인 평가,객관식 문제 중심의 제한된 사고력 평가, EBS연계 출제의 한계등의 문제점이 나타났고 가장 큰 문제는 선택과목 간 유블리, 선택과목 구조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자율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목 간 난이도의 차이로 인한 유블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과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 사이의 시험 난이도가 동일 할 수 있을까? 
이로 인해 평가가 불공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2028대입 개편안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가지고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확인하고 불안한 부모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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