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4년 12월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 섰을 때
운명에 갇힌 것처럼 느껴질 때
세상이 규정하는 나를 다시 정의하고 싶을 때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그녀의 사상이 역사 속에서 되살아나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서른은 삶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의미, 20대 초중반의  불확실함을 잘 견뎌 온 만큼, 조금 더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나이
30대를 성숙함과 책임가이 더해지는 시기로 생각,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방향을 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재클린은 누구일까? 그녀는 미국의 저술가이자 출판 편집자,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를 남편으로 두었기 때문에 재클린 케네디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녀는 서른한 살에 백악관에 들어가 역사상 가장 젊은 영부인이 되었다. 30대인 그녀의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했다.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는 순간을 직접 목격했을 때 그녀의 나이는 서른 셋, 이러한 고통과 비극을 겪었어도 재클린의 가르침에는 어슬픈 위로나 뻔한 말들, 불필요한 독설이 없다. 
재클린의 가르침의 본질은 과도하지 않음에서 온다. 
절제된 태도와 다른 이를 존중하는 매너와 섬세한 배려심이 그녀의 지적 리더십을 우아하게 한다.
재클린의 가르침은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며 배려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20대가 집안 배경에 갇혀서 고민하는 시기였다면
30대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해지는 시기
서른에 재클린의 가르침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과거의 잘못된 사회적 틀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성숙함으로 다시 태어나고 세상과 나 자신을 다시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학생이상속자를 찾아 물어보기로 한다.
학생이 꿈꾸는 삶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진정한 상족사의 삶이었다. 
지금 상황이 영원하리라 믿으며 노력하지 않는 삶이 아니었다. 
난 운명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것이다.
재클린의 사상을 배우러 온 학생
역사와 독서는 운명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풍부한 사례집
우리는 선물 상자에서 사탕을 고르듯 삶을 창조하기 위해 그 선택지를 늘릴 수 있다.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를 나눠볼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