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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책쓰기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4년 12월
평점 :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책 한 권만 잘 써도,,,내가 항상 하는 소리
책만 열심히 읽고 있는데 아니 1,000권 읽기보다, 한 권 쓰는 것이 낫다는 이 말에 그동안 나의 시간을 어떻게 보상을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십 여년 지금까지 책만 읽고 앉아 있는 나자신이 왠지 초라해지고 작아진다.
이 책을 보는 순간,
하루 1시간, 책 안 읽고 책쓰기로 전환하리라는 마음을 다져본다.
사실 작가를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냥 아이들때문에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하루 세 끼 먹듯 책도 그냥 나의 일상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천 권 읽는 것보다 한 권 쓰는 것이 낫다는 이 말들이 자꾸 귀에 들리고 보인다.
그래서 그냥 펜들고 긁적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나도 한번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참으로 힘들었다.
그런데 하루 1시간쯤은 책 안 읽고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펼치게 된다.
그런데 왜?, 책도 안 읽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읽은 나보다도?등 의문이 앞서게 된다.
그러면서 나의 책 읽는 점검도 하게 된다.
책쓰기의 진정한 비밀을 오늘 알았다.
지금 시작하는 용기부터 가지러 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모든 사람 안에는 이미 책이 존재한다고 한다.
각자의 경험,지식,열정이 바로 그 책의 재료
필요한 것은 그것을 끄집어내어 글로 표현하는 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의 경험,지식,열정을 점검해본다.
딱 3일만 이 책대로 하라고 한다.
난 할 수 있다.
100일 동안 매일 감사 100가지 쓰기도 하루도 안 빠지고 얼마전에 성공했고
하루 감사 5가지쓰기는 십여년이 다 되어 가고
가계부 쓰고
통장 많고 ㅋㅋㅋ다르게 생각하면 안된다. 통장만 많다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
궁금하면 따로 나에게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책은 꾸준히 엄청나게 읽고
또 함께 하고 있는 것은 14일간, 돈이 좋아하는 7가지 말의 주문,,,13일차 책과 함께 하고 있고
이런 능력자이기에 이 책 대로라면 3일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나한테 하는 말이다.
난 그동안 왜 성공을 못했을까 고민했는데 답을 찾았다.
눈물이 난다.
이 모습이 나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