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나연옥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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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서 깨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깨어남이란, 지금 사는 세상이 물질 체험의 삶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 우리 모두는 영혼과 함께 신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이지만 육체에 갇혀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바람이 부는 대로 세파에 시달리며, 물 흐르는 대로 인생과 시간,노력을 허비하며 살아왔다는 것
어떤 선택을 하기 전에는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알지만 그 필수도 알아차려야 하니 어떻게 깨어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호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호흡은 들숨과 날숨으로 나눠진다. 한번 들이쉬고 나서 내쉬지 못하거나, 한번 내 쉬고 나서 다시 들이쉬지 못한다면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죽느냐?라고 묻고 숨을 쉬지 못해 죽는다라고 답하면 아재 개그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를 호흡할 때마다 감사하게 생각하거나 매 순간마다 의식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나 자신을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고 그것이 욕심이었고 스스로 독립하려는 마음보다 기대고자 하는 심리가 더 컸다고 한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도 사랑하지 못한다.
의식을 깨워서 영적지수, 의식지수를 높여 이 지구 행성에 벗어나 더 큰 우주를 만나야 한다. 영혼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우리의 의식을 깨우는 것부터 시작하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의 삶이 타인에게 결정지어진 순간, 우리는 불행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불행은 더 큰 눈덩이로 우리가 탄 배를 침몰시킨다. 우리는 내가 왜 태어났는지, 태어나서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우리가 알면서 애써 외면하고 마치 깨어남은 특별한 사람만이 갖는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간다. 마치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같다. 꿈은 곧 깨어날 수 밖에 없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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