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
이토 토시히로 지음, 김진수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기술적 분석의 핵심 노하우
읽고 나면 주식 거래에서 성공하는 나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캔들차트를 읽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단순히 해답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배경에 있는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과 생각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스스로 해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캔들차트의 세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집필되어져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시장은 인간의 공포와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곳이다.
가격이 오르면 사고, 가격이 내리면 팔고, 또는 추가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해 포지션을 포기하는 등, 가격 변동 자체가 참여자들의 심리와 행동에 큰 영향을 미쳐서 가격 변동이 더욱 증폭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차트란 투자자의 의지를 반영하는 연표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차트패턴은 단 두 가지
차트에서 주목해야 할 곳은 '과거의 전장', 과거의 전장이란 단순히 차트가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가운데 나타나는 작은 등락이 있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반드시 주목할 것은 압도적인 지배력을 가진 세력이 어느 방향으로 진군하는지, 그 방향에 변화가 있는지, 이 진군이 언제까지 계속될지와 같은 큰 움직임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우리가 참전해야 할 곳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단 두 곳 밖에 없다.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는 '가격폭과 기간을 동반한 압도적인 상승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지점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조짐, 이 변화의 조짐을 '전환점'이라고 부른다. 
실전에서 캔들패턴을 읽고 시장에서 승리하려면 이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장의 전환점을 잘 설명되어져 이기에 이제부터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부해가야 한다.
시장의 전환점의 6가지 모습은 딱봐도 초보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캔들차트는 에도시대 일본에서 탄생한 차트라고 한다. 오사카 도지마 쌀 시장의 가격 변동을 조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캔들차는 당시 시장을 바탕으로 사카다오법,전환패턴,지속패턴등 다양한 분석기법을 발전시켰다고 하는데 170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차트 분석법이 현재에도 통용되고 있다고 한다. 캔들차트에 대해서 먼저 기본부터 설명하고 있으니 이제 차트의 기본적인 구조와 해석방법을 알고 서서히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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