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기대할 것 없던 63세 극내성인, 저자는 프랑스어를 강의하고 있는 시원스쿨을 통해 연락이 닿아서 난생처음 유튜브 게스트로 나가서 촬영을 하게 된다. 2024년 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제 33회 하계 올림픽이 개최 되면서 60여년 저자의 인생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프랑스 대학원 수업에 처음 들어갔을 때 교수님은 칠판에 한 글자도 쓰지 않은 채 무려 3시간 동안 입에 따발총을 단 것처럼 떠들어대는 통에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프랑스 학생들 중에 노트 필기를 잘하는 학생을 찾아 애걸복걸해 한 여학생을 발견 프랑스어를 떠듬떠듬 노트 좀 빌려 줄 수 없느냐고 조심히 물었다고 한다. 비즈, 프랑스인이 인사말을 주고 받을 때 제스처로 서로의 뺨을 대고 입으로 쪽 소리를 내는 인사행동이 여학생이 달려와 비즈를 하려는 것 행동을 피해 뒷걸음질 치고 그 여학생도 당황하고 저자는 결혼했다고 우리나라는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까지 설명 덧붙힌다. 이 일로 이 여학생이 소문을 다 내어 프랑스 10년 가까이 유학생활을 하는 내내 프랑스 여인과 비즈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프랑스어도 잠시 잠깐 배우고 프랑스에서의 생활도 듣게 되면서 프랑스에서 운전초보일때의 벤츠 사건도 듣게 된다.유럽에 가보니 벤츠등 유명한 차들이 많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모습도 보게 된다.극내성 3스타, 극내성의 아버지를 만나보게 된다.[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