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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화가 - 내 몸을 살리는 치유의 힘을 그리다
한명호 지음 / 한오 / 2024년 10월
평점 :
미술책을 많이 읽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의학 공부를 많이 하면 건강하게 장수하는가?
질병에서 벗어나는 비결이란 병명과 증상에 집착하지 않고 좋아질 때를 기다리며 유익한 방법을 찾는 것이고, 서둘러서 망치지 않고 늦어서 후회하지 않도록 스스로 알 수 있는 기준을 찾아내는 것이다.
기둥이 기울어진 집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기우는 것이 자연의 이치, 질병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변화인 것을 알아야 하는데, 보이는 것의 허세와 위명에 늘리고 안 보이는 것을 없는 것으로 보는 과학적 검증을 최선으로 여기는 학문 때문에 바로 세울 수 있고 고칠 수 있는 기술이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서 책을 내 본다고 한다.
사람에게 있어 기혈의 균형이란 안정 또는 조화를 이루는 상태. 균형이 잡힌 상태를 말한다.
부득불 기와 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을 때 나타나는 사람들의 특성이 있다고 한다.
혈에 비해서 기가 많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많고, 좀 더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이다.
그래서 이상은 높고 추구하는 가치는 크나, 현실에서 얻어지는 결과가 적을 수 있다는 단점, 인생의 여정을 잘 설정하여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에 만족하고 산다면 그다지 불행하다고 할 순 없다고 한다.
반대로 기에 비해서 혈이 많은 사람은 이상주의적인 특성보다는 현실적인 대가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멀리 내다보기보단 현재에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적극성을 갖춘다.
전략적 사람과 전술적사람
전략적 사람은 대체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좀 더 장기적이고 폭 넓게 이해관계를 설정하여 쉽게 가깝거나, 반대로 쉽게 멀어지기보단 오랫동안 기다림의 자세를 갖춘다.
전술적사람은 자기의 직관이나 이해관계에 의해서 사람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친해저기나 또는 빠르게 헤어지는 방법을 선택한다. 전략적인 사람과 전술적인 사람의 형태는 극단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양자를 모두 갖춘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무엇으로 성공을 해 나갈 것인지 기의 보충법으로 고기 섭취와 숙면, 기와 혈의 균형을 잘 잡아줘야 아이들,노인들 모두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인들의 위암 발생률이 세계에서 젤 높다고 한다. 그 것이 소금 섭취가 과한 게 원인이라고 하는데 꼭 그렇진 않다고 한다. 질환과 여러 증상을 만나보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오매불방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화가라고 해 그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펼쳤는데 정말 우리 현실에 정말 도움이 되는 글로 다 표현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무 감동이 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