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만일 내가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시간여행
황문섭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스무 살, 그 시절의 나는 무엇을 알았고, 무엇을 몰랐을까?
스무 살로 돌아가 인생의 방향을 되짚어보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년 멘토링''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어 더 멋진 청춘으로 이끌어줄 인생 지침서
우리가 흔히 청춘이라 부르는 시기는 모든 것이 가능해보이는 시기,  그만큼 방향을 잃기 쉽고, 때로는 그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오히려 불안과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불공평 속에 노출되고 그 속에서 살아간다. 사실 세상에 공평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태어나지 않으며 누군가는 부유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살아간다. 
자기주도적인 삶이란 어떤 환경에도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삶을 말한다.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굳건히 가고자 다짐하는 사람들에겐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다. 단단한 각오를 한 사람들은 외부 환경에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경험과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의 인생 목표, 사명을 자각하는 사람은 강하다.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그들에게 어려움이란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된다.
 나의 인생의 처방전을 책속에서 찾고 있고 책을 통해 알아가고 있다.

'책 읽는 사람은 많은 삶을 산다. 하지만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그저 한 번만 산다'라고 누군가 말을 한다. 

독서는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내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바라보는 시간이고,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들을 바라보는 시간, 독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들과 경험의 파편들을 연결해준다.

나름 열심히 독서도 하고 나의 스무 살에도 열심히 책을 읽었고 지금까지도 어마무시하게 책을 읽고 있는데 이 부분은 후회는 없지만 큰 성공도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보낼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책은 20대 청년들과 20대를 살아낸 중년들에게 전하는 용기와 위로주는 메시지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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