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읽고 쓰다 - 독서인문교육을 말하다
이금희 외 지음 / 빨강머리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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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무엇인가? 공부는 낯선 세계에 던지는 질문이고, 질문에 대한 탐구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공부는 읽고 말하고 쓰는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쓰고 말하고 읽으면서 아이들의 말문과 글문이 터지며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이 책은 학생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책을 쓰는지, 어떻게 책을 말하는지, 어떻게 책을 읽는지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고 이 책의 구성을 먼저 만나게 된다.
이 책에서  학교에서 읽고 쓰고 말하는 공부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쌓아놓은 독서인문교육을 토대로 만들어졌고 공부를 고민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 오신 선생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결국 책은 놀면서 할때가 제일 스트레스 없이 다가오고 곁에서 함께 삶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 놀이가 말,글,삶이 되는 순간들을 만나보려 한다. 아무래도 일찍부터 그림책을 접할 때 어떻게 읽고 쓰는 것인지를 미리 생각하고 독서인문교육까지 연결시킬 좋은 기회이기에  그림책 놀이수업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아이와 함께 읽고 쓰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림책을 읽으며 토론한 부분을 쓰며 되는데 말처럼 쉽지 않고 말을 글로 옮기는 과정이 어른도 낯설수 있는데 아이들은 더더욱 낯설 수 있기에 일찍부터 그림책으로 글쓰기를 놀면서 즐겁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다양한 주제로 책을 쓰고 말하고 읽어나갈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도움이 될 책임을 알게 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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