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무엇인가? 공부는 낯선 세계에 던지는 질문이고, 질문에 대한 탐구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공부는 읽고 말하고 쓰는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쓰고 말하고 읽으면서 아이들의 말문과 글문이 터지며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이 책은 학생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책을 쓰는지, 어떻게 책을 말하는지, 어떻게 책을 읽는지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고 이 책의 구성을 먼저 만나게 된다.이 책에서 학교에서 읽고 쓰고 말하는 공부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이 책은 지금까지 쌓아놓은 독서인문교육을 토대로 만들어졌고 공부를 고민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 오신 선생님들을 만나볼 수 있다.결국 책은 놀면서 할때가 제일 스트레스 없이 다가오고 곁에서 함께 삶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그림책 놀이가 말,글,삶이 되는 순간들을 만나보려 한다. 아무래도 일찍부터 그림책을 접할 때 어떻게 읽고 쓰는 것인지를 미리 생각하고 독서인문교육까지 연결시킬 좋은 기회이기에 그림책 놀이수업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아이와 함께 읽고 쓰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그림책을 읽으며 토론한 부분을 쓰며 되는데 말처럼 쉽지 않고 말을 글로 옮기는 과정이 어른도 낯설수 있는데 아이들은 더더욱 낯설 수 있기에 일찍부터 그림책으로 글쓰기를 놀면서 즐겁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다양한 주제로 책을 쓰고 말하고 읽어나갈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도움이 될 책임을 알게 된다.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