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 포스트 AI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시나리오
김상윤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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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은 거대한 위협이 아닌 무궁무진한 비즈니스의 문!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민자문제, 동성혼,인종갈등등 사회.경제.정치관련 질문을 챗GTP에게 했더니 진보적인 답을 내놓은 것이다. 또한 챗GPT와 경쟁관계에 있는 메타의 라마는 보수적인 성향을 구글의 버트는 상대적으로 중도적인성향을 보였다. 두 대학의 연구는 AI가 정치성향을 갖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공통으로 언급했다. 
이제 AI를 가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도구라고 봐서는 안된다. 
현재의 AI혁멍에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보통 기술을 선한 존재로 인식,기술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므로 인간이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다고 여긴다.
기하급수적 격차를 보면서 현재 느끼고 있는 나의 문제를 발견한다. 계속적으로 받아들일려고 노력은 하는데 너무 어려워 계속 적응에 실패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제는 예전의 후회는 하지 않으려고  챗GPT를 빨리 접했건만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뜬구름만 잡고 있기에 더 불안하고 두려워지는 것 같다.
인간은 자신이 잘 모르는 것, 전혀 경험해보지 못하 것은 일단 부정하는 특성이 있다. 또 한번 새로운 것을 겪고 실패를 했으면 더더욱 새로운  변화를 부정할 수도 있을 것이 생각한다.
비트코인이나 술작품만이 투자의 대상이었다면 이젠 비트코인도 어였한 투자의 대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디지털 특이점 시대를 맞아 기술이 가져오는 거대한 변화를 지혜롭게 설계하고, 인류와 인간에 유용한 방향으로 그 경로를 선택하려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기술 철학이 필요한데 우리가 디지털 특이점 시대에 가져야 할 기술 철학이 바로 '에스트로피'이기 때문이다.
엑스트로피는 1980년대 기술에서 비롯된 세상의 변화를 고민하던 선각자들이 만든 기술 철학으로 기술에 우리의 희망과 의도를 담는 기준이자 방법
에스트로피는 '무질서'라는 뜻을 가진 과학분야 용어 '엔트로피'에서 착안한 것으로 엑스를 붙여 엔트로피와 반대의 의미를 담아  물리학에서 보통 '무질서','복잡함','에너지 소진'의 뜻으로 사용한다. 
엑스트로피는 '무질서가 없음(질서가 잡힘),명확해짐,에너지증가'의 뜻으로 정의로 사회의 질서를 바로 잡고,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자는 것이 그들의 주된 생각이며 엑스트로피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자신들을 '엑스트로피안'이라 불렀다.
엑스트로피안들은 기술자이자 철학자들이다. 기술과 철학을 엮는다는 게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다. 
엑스트로피안 비트코인,AI, 공간 컴퓨팅을 
이제 이 책속에서 엑스트로피 기술 철학을 함께 답을 찾아보면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변하고 싶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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