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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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작가,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안과를 개업해 의사로 활동하며 글을 썼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자 본업인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성공시킨 추리 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가 함께 추리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책에서도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책의 초반부, 선상에서 일어나는 6가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은 셜록 홈즈를 떠올리게 하는 듯, 선상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은 계속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아서코난도일은 이에 대한 단서를 조금씩 던져 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결과를 추리하게 한다. 

셜록 홈즈가 육지에서의 미스터리였다면 이 책은 해상에서의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 
후반부에는 전설의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해적들의 악랄함과 그들이 벌이는 화려한 액션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1874년 1월 4일 자 기사에 실려 있을 것이며 기사를 참고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주요 내용을 몇가지 발췌해 아래에 내용을 알아간다.
여기 정리한 이야기들은 대중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알려진 전부를 요약한 것이다.
지난 10년간 일어난 사건들은 아직도 그 미스터리를 해결하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조셉 하바쿡 제프슨은 하버드대학교 의학 박사이자 브루클린 사마리탄 병원 전문의
많은 사람들이 왜 그동안 그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는지, 왜 그토록 많은 억측에 시달리면서도 그냥 지나온 것인지 궁금해 할 것이다. 
조셉 하바쿡 제프슨의 아버지 월리엄 K.제프슨은 플리머스 형제교 신자로, 로웰에서 가장 존경받는 시민 중 하나였다. 그는 노예제도의 강력한 반대자였으며 아버지의 행동들은 남은 내 삶의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교훈을 주었다. 하버드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동안 이미 고도의 노예 폐지주의자로서 이름을 날렸다. 학위를 받은 후에는 브루클린의 윌리스 박사의 진료소 3분의 1지분을 사들여 의사로서의 직업적 의무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품은 사업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이제 선상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면서 파도 속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찾아보자 
흥미롭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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