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기분 상하지 않게 공부시키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이서윤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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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 정서는 부모의 말에 달려있다고 하는 말에 공감한다.

결국 부모인 나의 말에 의해 내 아이 정서가 흔들리고 다치고 상처를 받아 허우적 거림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급 반성중이다.

이부분을 읽는데 난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는 것이 어제 또 울집은 전쟁을 치뤄지면서 오고가는 말들이 상처 투성이로 아이의 책에서도 보여주지만 정서부분을 만져주지 못하고 계속 상처주고 나도 상처 받고 결국 서로 악으로 내뱉고 말았던 그 현장이 그려진다.

우린 아주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또 알게 되고 결국 부모인 나자신이 감정을 다루는데 능숙해야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의 감정 처리 능력부터 변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자신과의 관계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공부를 대하는 부모의 유형을 먼저 살펴보자

네가지는 조금 광범위한듯한데 다르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참고만 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어제 다툼으로 아이가 분출형으로 그동안 엄마한테 통제를 받아 자신은 무얼 해야할지 몰라 계속 엄마한테 묻는다고 한다.

그런데 엄마는 그런 자신을 귀찮아 한다고 한다.

사실 엄청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은 사실이였는데 이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정확히 안 것이다.

그렇다. 이제 아이때문이 아니라 나자신의 마음가짐부터 먼저 점검에 들어가 보려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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