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마요, 엄마 - 소중한 내 부모 돌봄 지침서
이민경.한유진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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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전에 미리,
아프더라도 늦지 않게,
당신의 작은 괌심과 사랑이 소중한 부모님의 인생 후반을 건강하고 따듯하게 감싸줄 수 있다.
고령의 노인을 돌보는 데 필수적인 이해와 지식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자신과 같이 의학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일을 수 있는 친절한 노인돌봄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간호사인 작가와 오랫동안 소통하며 뜻을 같이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제일 불안해 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이 나 또한 이런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다가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계속적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가고 있는 현실앞에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건강관리도 잘하고 계셨는데도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니 그렇다면 더 걱정이 되지만 책에 도움을 청한다.
사실 처음에는 제목을 보는 순간 거부했었다. 
제목부터가 눈물이 났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부모님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또 나와 배우자, 가족들 또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이런 아픈 일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왕이면 순간을 놓치지 말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질환을 최대한 초기에 인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도움 받고 싶다.
부모님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또한 체크할 부분이고 의료정보기록 또한 작성도 해 두는 것을 좋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아이들 건강체크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 책을 곁에 두고 많은 도움을 받아야겠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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