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읽는 엄마, 교육 정보 읽는 엄마 - 서울대 의대, 아이 혼자서는 갈 수 없다
손소영.이경현 지음 / 리프레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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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대한 엄마의 불안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될까?
초중고까지 노심초사 불안에 시달리는 학부모를 위한 책
교사.입시 전문가이자 엄마인 저자들이 보내는 입시의 철학적 메시지 
서울대 의대가 아닌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교육 정보와 사례 
내아이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엄마 마인드
서울대 의대를 합격 시킨 두 엄마의 생생한 입시를 엿보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교육현실도 보게 된다. 
사교육없이는 이 또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나라의 현실을 똑똑하게 보게 된 뒤늦게 경험을 하고 주저 앉아 뿔이 난 엄마이다.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보다 시간의 중요성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렸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면 PC방에 가거나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시간을 아까워하기 때문에 잔소리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제한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대를 갈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점이고 그 다음으로 지력,심력,체력
준전문가가 된 엄마는 머릿속에 자리 잡은 정보를 수정할 생각이 전혀 없기에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한다. 기존 지식을 조합해 새로운 정보를 만드는 힘인 사고의 유연성이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필수, 많은 부모가 딱딱한 사고에 갇혀 더 이상의 정보를 알려하지 않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확신이 지나쳐 그것과 배치되는 정보를 거부하곤 한다.
이제 다시 엄마의 머릿속을 정리해볼 기회를 가져보자
그래서 엄마가 알아야 할 입시 용어부터 천천히 알아보자
이제 더 이상 입시에 불안해하지 말고 내 아이를 위해 새로운 마인드를 가져야할 때 인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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