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어린 시절, 그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르 바라봤던 순간이 있다.어릴 적 순수함과 모험, 사랑과 용기를 현재의 나로서 만나는 순간어린 시절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것이 무엇인가요?애니메이션은 우리 인생에 있어 특별한 존재우리 마음 속의 그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남아 마음 속 한쪽의 씨앗이 되고 씨앗은 새싹에서 나무로, 우리와 함께 자라났다.애니메이션은 이렇듯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며 각각의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깊이 감동을 주며 상상력을 자극한다.이 책을 저자는 쓰면서 특별한 추억을 다시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길 바라는데 왠지 어린시절로 돌아가 웃음을 짓게 만드는 것 같다.포뇨는 마냥 웃음이 나오고 제일 먼저 포뇨를 찾게 된다.<벼랑위의포뇨>는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온 인면어와 쓰나미 사이의 전설이 얽혀 있고 인면어가 인간 세상에 쓰나미를 몰고 온다는 이야기로 해당 작품은 쓰나미를 크게 경계하고 조심스러워하는 일본인의 마음이 깃든 작품으로 볼 수 있고 순수한 사람 이야기도 등장 어린 포뇨가 소스케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포뇨는 소스케를 사랑하는 마음에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그런 포뇨를 특별히 아낀다는 소스케와 포뇨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다.Let it go, Let it go!를 얼마나 외쳤는지 ㅋㅋㅋ아직도 생생하다<겨울왕국>은 월트 디즈니 컴퍼스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영화로 국내 디즈니 애니메이션 상영작 중에서도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성격이 정반대인 자매 엘사와 안나가 등장 엘사는 언니로 책임감이 강하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내고 누구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은 채 혼자가 되어가면서까지, 하지만 동생 안나는 밝고, 사람을 잘 믿고 순수하다. 그래서인지 처음 본 왕자와 결혼하겠다는 말도 한다.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라는 주제가 담긴 <겨울왕국>에는 자매의 가족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통 부모와 자녀의 관계나 성애적 사랑을 다루는 다른 작품들과 차별되는 점 엘사는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며 숨기려고 하지만 결국 이를 받아들이고 자아를 수용하는 과정을 겪는다. Let It Go는 그녀가 더이상 자신의 능력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겠다는 선언을 한다.<아이의 기억> 코너에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누군가와 조건 없는 아가페적 사랑을 경험해 본적이 있다면 적어보는 코너까지 있고 QR코드가 있어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