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래 내 잘못이야,결국 내가 변해야 해'라고 자책을 하고 있었는데 자책을 내려놓자고 하니 위로가 된다.서로 소통이 안되어서일까 삶이 달라서일까 결국 모두가 내 탓으로 돌리게 하고 있다. '나 때문에'이구나는 생각에 그동안 한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있다. 결국 아무것도 안했어야 하고 아무것도 안해줘어야 했구나를 요즘 깨닫게 되는데 마침 이 책을 읽게 된다.'난 최선을 다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나에게 질책을 할때 분노가 더 올라오고 쌓이게 되는 것 같다.'언젠가는 바뀌겠지'라는 기대는 아예 버리고 산다.왜냐하면 삶의 시작이 다르고 삶이 다르기에 그냥 멀리하고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남들이 볼 때 회피라고 생각하겠지만 서로를 위해서는 멀리하는 것이 옳구나를 생각하게 된다.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한다. 자기애적 패턴과 행동은 실제로 변하지 않는다. 얼마나 힘든지 다른 사람들이 모른다해도 그에 대한 책임은 피해자 자신의 몫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단순하지만 심오한 진리 '당신 잘못이 아니다'를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나르시시즘의 개념과 그것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면서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이 정상이라고 느꼈다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나르시시즘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듣기는 많이 들었으나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고 이해하고자 한다.거울을 보며 자기애에 빠진다고 다 허세꾼이고 나르시시즘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이 당신의 연인이라면 어떨까? 라는 질문에 나르시시즘을 정확히 알게 되면 그동안 이해하지 못하고 모두가 내 탓이라고 하는 것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나르시시즘은 대인관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의 한 유형으로 경증에서 중증, 내현성에서 외현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광범위한 특성과 행동패턴을 포괄한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중심적이면서 자만한 사람 혹은 자기중심적이면서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과 구분된다. 이제 정확히 알고 넘어갈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