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의 기술 - 25년간 어린이 독서 연구에 진심을 다한 조미상 멘토의 독서교육 솔루션과 로드맵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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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하면 유대인과 대한민국의 엄마를 공통으로 떠올린다고 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교육열과 교육법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효용을 의심해봐야 할 시점에 놓여 있는데 지금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야할 때 교육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할 것이다.
교육의 본질은 문제해결능력으로 세상은 엄청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의 부모, 즉 현재 아이들의 조부모 세대는 컴퓨터와 상관없는 세월을 살았다면 이 책을 읽고 있는 부모들은 살다보니 어느 덧 컴퓨터가 내 손에 24시간 놓여있다.
교육의 목표는 지식의 단순 암기나 정답 찾기에 있지 않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식의 단순 암기 대신 다양한 지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해결능력, 필요한 역량은 암기력,정확성,속도가 아니라
 협업능력,소통능력,비판적 사고력,창의성등이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님을 알자
그동안 글자를 읽었구나를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렇게 책을 읽었는데도 변화가 없었구나
슬픈 현실 거의 10여년을 허송세월을 보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독서의기술을 디지털 시대의  아이들에겐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이다 
세상은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컴퓨터가 발달할수록 정보를 이용하여 새로운 스토리로 구현해내는 인간의 능력을 더 요구할 것이다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스토리를 많이 접해야 길러지며 타인과 스토리를 공유할수록 스토리텔링 능력은 더 발전한다. 
현시점에서 공교육이든,사교육이든,가정교육이든 교육은 변화가 필요하다. 세상의 기준이 바뀌고 있는데 우리는 왜 여전히 과거의 기준에 갇혀 있는것일까? '대학졸업'이라는 학벌이 부모세대처럼 경쟁력이 되지 못하고 있고 왜 너도나도 로봇처럼 대학 입시 준비에 10년이상을 올인하는걸일까? 
이제 세상은 '학별'보다 '실력'을 원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실력' 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창의융합교육의 세가지 특징을 알고 이제부터  아이들의 실력을 쌓기 위해 독서의 기술을 다시 점검하고 익힐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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