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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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전문가라면 꼭 알아야 할 움직임의 디테일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아서 병이 생기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움직여야하는데 어떻게 그냥 움직이는지 아님 이유가 있다고 하니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운동지도자는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람으로, 의미있는 직업, 회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도움을 제공하고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개인의 성장을 돕는다.
우리 몸의 206개 뼈, 약 600개 이상의 근육, 그리고 약 360개의 관절
뼈,근육,관절들은 악기처럼 구조적 안정성과 지지를 제공하며 서로 조율하고 협력하여 움직임의 멜로디를 만들어낸다.

인간의 체간 움직임
갓난아기 때에는 몸퉁인 체간을 먼저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누워 있는 아기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처음으로 뒤집고 기어다니기 시작할 때 가장 말단에 있는 팔과 다리를 먼저 움직이기보다는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입과 시선을 먼저 이동
체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또 다른 예도 있다. 영춘권과 발레는 축이 되는 체간의 중요성을 잘 보여 주는 운동, 체간에서 나오는 힘을 사용하여 강력한 타격을 날린다. 
움직임에서는 안정적이고 명확한 지지점이 되는 축이 필요하다
움직이이라는 '운동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외부환경을 인식하는 최소단위로서 '감각정보'가 필요하다. 우리는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이라는 다양한 감각 정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형성
균형감각이 시각,전정기관,체성 감각 세가지 요소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정의했다. 체성 감각의 중요성은 특히 부상으로 인해 체성 감각이 떨어졌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체성감각이 약화될 경우 시각이나 전정기관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며 특히 시각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나의 몸의 움직임을 이 책을 통해 몸을 움직이면서 도움이 많이 될 책임을 알게 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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