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퇴직하면 죽을 것처럼 살다가, 영원히 직장생활을 할 것처럼 살다가, 갑자기 퇴직하게 되는 많은 직장인을 위해이 책은 이미 퇴사를 했거나 퇴사를 앞두고 있는 많은 직장인에게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다.그동안 직장생활이 안정적이어서 좋은 줄 알았는데 결국 정년이 다가오면 누구나가 겪는 현실을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 직장이 다 인냥 몸과 마음을 받쳐 일하였건만, 하지만 현실은 이게 아니였던 것을 뒤늦게나마 깨닫는다. 실업자가 되면 이모작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내가 재취업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가? 돈은 벌 수 있는가?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의 성격이나 능력이 재취업에 적당하다고 판단되어 재취업에 나선다면 취업 사이트에서 본인과 유사한 경력을 가진 사람의 희망 급여 정도는 찾아봐야 한다. 과거에 내 경험과 직급은 모두 내려놓고 이제는 취업준비생의 마음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한 경험치도 높일 수 있는 재취업 자리를 찾는다면 다 회사도 도움이 되겠지만 나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덤으로 선사할 것이다. 퇴직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할 것인가도 생각하게 된다. 퇴직후에는 앞전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잊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해야할 것이다.현직에 있을 때는 퇴직한 선배의 어려움을 전혀 알지 못한다. 본인이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해 선배들을 대하지만 이러한 조그만 배려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20대때 나의 노후를 생각하면서 미리 세워둔 계획이 나이들어 식사값이라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계획했었는데 현실은 녹녹치 못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퇴직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든지, 어떻게 살든지 모두 자기가 결정하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노후에 빈곤자가 되어 취업하러 다니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는 그래서 젊은 날보다 더 어려워지는 삶에 대해 생각하면서 오늘부터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도전해보려 한다.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