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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어셀프,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8주간의 여행
라라(김연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경쟁과 비교에 지친 나를 살리는 힘, 창조성!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
최근 미국의 작가 마크 맨슨이 한국을 여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는 한국인이 우울한 이유가 '지나친 경쟁'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는 자기계발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 성공해서 인정받기 위해 자기계발에 몰두한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성공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 채 행복과 성공을 향해 달린다. 내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자기가 없는 자기 계발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진정한 만족이나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삶에는 성공이나 실패와 상관없이 우울,무기력,혼란만 가득할 뿐이다.
이 책은 내 면의 창조성을 깨워 나 자신으로 살아가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고 창조성은 타고난 재능도, 예술가의 전유물도 아니다. 창조성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존재하는 삶을 더 풍요롭게 의미있게 만드는 힘이다.
내면의 창조적 열망을 따라 나 자신으로 살아갈 때, 삶은 자연스럽게 건강한 균형을 되찾아간다.
창조성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데 뭔가 나아지는 것 같지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다는 것을 모두가 겪어보았을 것이다. 나또한 그렇기에 더더욱 간절해지는 마음이다.
창조성 수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 남들이 보기에는 별문제 없어 보이지만, 정작 당사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답하고 혼란스럽다. 그 혼란의 원인은 내가 나자신이고 싶은 내면의 깊은 욕구를 돌보지 않은 데 있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창조성'은 미켈란젤로처럼 대단한 인물만이 타고 나는 것처럼 여겨졌다.
우리는 최고가 되려고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나자신이 되려고 온 것이다.
우리 안의 창조성은 유일한 내가 되도록 이끌어가는 힘의 원천이자 안내자다.
인간은 놀이를 통해 치유되고 놀이를 통해 창조한다. 놀면서 세상을 배우며 자라나고, 놀면서 잠재된 재능을 발견해간다.
창조성이 깨어나는 것은 잘 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제부터 놀이의 5가지 특징을 통해 창조성을 깨우는데 필요한 5가지 원칙과 창조성을 깨우는 2가지 훈련을 해보자
이 책을 통해 내 안의 창조성을 8주간의 여행으로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용기 내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