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을 위한 딱 7일 수능 한국사
박순화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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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의 목표와 수능 출제자의 의도, 기출문제의 경향과 빈도를 정화하게 분석한 가장 과학적인 수능 한국사 책을 만나게 된다.
지금까지 이런 책이 없었다고 하는데 과연? 하면서 일단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도움을 얻고 싶은 마음뿐인 학생들이 많기에 기대를 해본다.
역사 교사인 저자가 지난 14년간 품고 있었던 의문을 정리한  책으로 오랜 고민에 대한 저자 자신의 답변, 역사 교양서,문제집은 많지만 이 둘을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이 없었는데  재미와 교과학습을 함께 담을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으로 기존에 없었던 파격적인 이 책은 대한민국의 수험생 및 예비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티끌만큼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이기에 더욱 이 책에 기대를 가지게 된다.

역사뿐 아니라 모든 공부의 시작은 암기, 암기 없는 공부는 없다. 영어공부의 시작은 영어 단어 암기, 수학공부의 시작은 공식의 암기, 과학공부의 시작은 개념 암기, 역사도 이와 마찬가지, 유독 역사 과목에 '암기과목'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안다. 그래, 공부의 시작은 모두 암기잖아,
그렇다면 암기만큼은 쉬운 공부법, 만약 암기가 지루하고 고통스럽다면 암기의 양을 줄이면 되지 않을까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게 된다.
현대사는 크게 정부수립과 6,25전쟁,민주화운동,통일 노력의 세 주제로 나눠 최근에는 박정희 정부 시기의 경제상황도 자주 출제되고 있다고 한다.
외국에 나가면 Korea라 하면 모두가 먼저 South, North인지 부터 묻어본 경험이 다 있을 것이다.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는 왜 분단되었을까? 힘들게 일제 강점기에서 광복을 맞이하고는 왜 그리도 빨리 분단이 되었을까?
그 사연을 이해하려면 광복되던 1945년 8월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유럽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가 자살하면서 독일은 1945년 5월에 일찌감치 연합군에 항복하였고 2차 세계대전은 독일,이탈리아,일본이 추축국이 되어 전개 되었는데 가장 먼저 이탈리아가 항복하고 그 뒤로 독일이 항복하면서 일본만 남은 상황 이렇게 현대사부터 요즘 학생을 위한  수능 한국사,  수능을 위해 차근차근 공부해나가고자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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