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인 1학년은 1학년만의 고민이 있고, 졸업이 가까워진 4학년은 4학년만의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질문을 하려면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그조차도 정확히 말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내가 왜 이 질문을 해야하는지, 나의 상황과 질문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서 찾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가만히 듣고 보면 내가 아닌 부모님과 주변 인물로 인한 질문이 더 많다. 이 책의 저자는 벌써 교수라는 직업을 선택한 지 10여 년이 되었고 공부와 교육이라는 진로를 선택한 지는 15년이 넘어버렸다. 한국에서 교수라는 직업에 이르기까지 은행,연구원,외국대학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져보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프로필을 보면서 느끼게 된다.'나'는 사회의 구성원이다. 사회가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 그리고 내가 사회에서 하고자 하는 역할이 있다. 사회속에서 나를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사회구성원으로서의 나를 이해하는 방법 중 껄끄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자신을 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스스로 깨닫지 못한 점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자기안에서 자기를 바라봤다면 밖에서 자신을 바라본 타인의 관점도 필요하다. 타인의 관점이 생각보다 유용하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한 경험이 있다. 직업으로서는 좋아하기만 해서는 곤란하다. 많은 적든 경제적인 보상이 따라오는 것이 직업인데 프로로서 그 일을 잘하지 못하면 내 고용주든 내가 만든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든 만족 시킬 수 없을 것이 분명,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으려면 다중지능을 포함한 심리, 적성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검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는데 비용을 생각안할 수 없으니 무료검사도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하니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대학만 가면 해결될것이라는 것은 옛말이고 지금은 하루하루 달라지고 변화되는 현실속에서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가지고 해결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졸업을 하는 졸업생들이 너무 많은데 이 책으로 나를 발견하는 대학생활을 잘 헤쳐나갈수 있으면 좋겠다.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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