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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화학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교양까지 짜짜짜 ㅣ 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정규성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6월
평점 :
분자의 전자 구조를 연구하는 과학자, 어린시절부터 음악과 과학을 유난히 좋아하는 학생, 대학시절,양자이론을 이용한 물질의 성질을 규명하는 연구에 매료되어 이론물리화학자의 길을 걷게 되는 이론물리화학자를 만나게 된다.
과학의 목표는 우주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이라고 생각,화학을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난해한 수식이나 어려운 용어 대신, 바흐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주는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완전 흥미롭다.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과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것의 근본원리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이해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물,불,흙,공기의 4가지 원소는 사실 도자기를 만드는 중요한 원료, 인간은 오랜 수렵 생활을 거쳐 강가에 정착하며 농업혁명을 이루고 마침내 문명의 토대를 쌓았다.이 과정에서 흙을 빚어 원하는 모양의 그릇을 만들었고 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실제로 4원소설은 후에 금을 만들려고 노력하던 연금술의 기본 이론이 되는데 연금술은 중세이후까지 종교,철학,과학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금술은 말 그대로 금을 만드는 법을 알아내려는 목적으로 때로는 약이나 새로운 물질을 제조하려는 목적으로 연구했던 분야.
연금술은 우주 만물이 물,불,흙,공기의 4가지 원소로 이루어졌다는 4원소설 이론에서 시작되었다.
합성섬유와 음악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탄생한 이유
18세기 말 이탈리아에는 아주 괴상한 음악가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파가니니로 '작은 이방인'이라는 의미
그는 바이올린 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출귀몰한 연주로 유명해져서 유럽전역에서 큰 명성을 쌓았다.그가 놀라운 기교를 부리며 연주할 수 있는 이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며 사람의 창자를 꼬아 만든 줄로 바이올린은 연주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후 그에게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얼마나 잘했으면 그런 소문이 돌까마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곡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런 소문이 날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과학과 연결을 한번도 생각못했는데 나일론이 발명된 후 대부분의 현악기는 나일론으로 만든 줄을 사용하고 나일론의 강성과 탄성은 현악기 줄로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기타은 나일론 줄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나일론 위에 금속을 감아 더 특색있는 음을 내도록 만들기도 한다는것을 이제야 알게 되는데 정말 책속의 101 가지 화학을 알아간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