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 힘겨워하는 당신에게 선사하는 내면의 휴식과 진정한 행복이 담긴 이야기 처방전독일 슈피겔 6개월 이상 종합 베스트셀러이틀 전 수천 개의 빵 부스러기와 주황색 당근 퓌레 알갱이로 뒤덮여 있던 부엌 바닥을 보고 망연자실해 울고 싶은 자신을 발견해서 일까? 그것도 아니면 지친 몸으로 퇴근을 했지만 애들을 데리러 가기 위해 급히 차에 오르던 중 갑자기 숨이 턱 막히며 가슴을 조여오던 그 느낌 때문이었나? 언제쯤인지도 모르지만 차를 주차해놓고 한참 동안 키 큰 활엽수가 양쪽으로 늘어선 좁은 길을 따라 걸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 벤치에 앉아 이끼로 뒤덮인 거친 나무 위에 손을 얹으니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을 왜 그리 오랫동안 오지 않았을까? 이 장소가 내 삶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사라졌다니 어쩌다가 왜 이렇게 됐지? 갑자기 깊은 슬픔이 덮쳐 순식간에 눈물이 고이며 흥건해졌다. 작은 테라스에 이어지는 좁은 계단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올라갔다. '잘 지내요?' 그는 백발의 부부가 앉아 있는 밝은 색 나무 테이블에 라테 마키아토 두잔과 휘핑크림이 얹어진 아이스크림 커다란 케이크 한 조각을 내려놨다. '갈구하고 있군요' 노부인이 정적을 깨고 말했다. '맞아요, 휴식을 갈구하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꾹 참고 눈을 떴다'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벤치 옆자리 노부인을 곁눈질했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노부인이 대답다시 눈을 감았다. 피곤했다. 너무너무 피곤했다.'난 어릴때부터 여길 좋아했어요...'몇 분 뒤 내 옆에서 들린 소려였다. 계소고디는 대화와 대답은 이어지고 노부인이 말을 이었다.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어떤 걸 따라야 할까요?' 머리에서 나오는 이성, 아니면 마음에서 나오는 느낌?인생의 첫번째 질문은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반드시 읽어야 하는 약이라도 된단말인가? 지금부터 살면서 중요한 상황을 맞닥뜨릴 때마다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라고당신 내면의 나침반이 노No라고 하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내면은 노No를 말하지만 예스 YES 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숲 속 노부인이 던진 네가지 인생 질문을 잘 알아가자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