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김준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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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보다 더 무서운 금융문맹을 탈출하라
내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돈 공부를 시작하려 한다.
나의 자녀 미래를 바꿔주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된다.
책을 읽으니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저축하면 성공하고 부자 되는 줄알고 정말 열심히 저축하고 보험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주저 앉아 있다. 왜? 은행문만 왔다가갔다 문이 닳도록 다녔지만 왜 그때는 아무도 나에게 돈공부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을까 지금 아이들에게 돈이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 계속 짜증과 불안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눈만 뜨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젠 내 자녀에겐 달라져야하지,하는 생각인데 헐, 내가 모르니 내 자녀에게 가르쳐주려고 하니 무엇부터 알려줘야할지 몰라 지금 이 책으로 도움 받으려 한다. 
내 자녀에게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게 하자 
현실은 기대와 다르게 흐르고 있다는 것 많이 공감한다.
자본이란 단순히 돈만 의미하지 않는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가지게 될 지식과 능력,경험과 관계,재산과 투자등 다양한 자원을 뜻한다.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활용하면 자녀들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올해 가계부를 몇 장이나 작성하셨습니까?'
부모님께 여쭙는데 가계부라고 하면 나만큼 잘 쓴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이젠 가계부를 내가 만들어서 우리집 경제적 흐름을 말로도 다 할 수 있고 나름 열심히 가계부까지 쓰면서도 왜 아직도 이럴까?와 가계부를 쓰는 이유가 마이너스가 더 늘어나고 있으니 뭔가 잘못되어가나 싶기도 하고 나름 가계부에 대한 많은 말을 해 줄 수 있는데 쓰지 말까도 하지만 이제 습관이 되어 쓰고 쓰고 있는데 나름 나만의 가계부를 만들어 알차게 사용하고 있다. 언제쯤 나아지려나 하는 마음 뿐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를 명심하고 이제부터라도 자녀금융교육을 다시 해야겠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돈 공부를 뒤로 미루는 이유도 정확히 알고 이젠 자녀에게 금융교육을 뒤로 미루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자 
감사하게 가계부를 쓰고 있어서일까 나이대에서도 더 적게 나와 나름 과소비는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모가 하면 자녀도 한다고 하는데 부모가 직접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라 한다고 하는데 아이는 이 모습을 제일 싫어해 책을 모두 버린다고 현관입구에 내 놓은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부모가 그렇게 책을 읽어도 아이는 안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은데 나중에  책과는 친해질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다. 나름 아이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를 본다.
저자의 아내분보다 더 바쁘게 지낸 사람으로써 일을 하면서도 아이들 학원 안 보내고 하다보니 정말 바빴다. 그런데 이제서야 돈이 더 필요한데 현재 막막하니 내가 잘못 살아왔는지 점검하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이제 다시 이 책으로 일어서려고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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