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의 생각법 - 생각의 지름길을 찾아내는 기술
마커스 드 사토이 지음 / 북라이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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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지름길의 예술이다
더 나은 생각은 어떻게 가능한가?
역사,예술,과학,경제를 가로지르는 2,000년의 지혜를 추적하다
세상은 수학적 질서로 가득 차 있다
인간은 항상 지름길을 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시간이 그리 많이 주어지지 않은 급박한 상황에서는 빠른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문제를 해치고 나아가는 데 필요한 정신적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수학은 무작위로 문레의 개별 경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접근 방식을 더 높은 수준의 사고로 대체하여 전체 구조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나은 사고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인간의 여정은 나일강과 유프라테스강을 중심으로 5,000년 전에 시작, 사람들은 두 개의 강을 따라 번성하는 도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더 현명한 방법을 찾고자 했다. 
새로운 다양한 영역의 수학이 발견되어 문명의 변화는 시간과 속도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다.
수학의 폭발적 발전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미적분학과 같은 도구들을 우리에게 제공했고 공학적 해법을 찾는 특별한 지름길도 과학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수학의 핵심은 패턴을 발견하는 것이고, 이는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일단 패턴만 파악하면 숫자가 달라져도 모든 숫자가 동일한 규칙하에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경제학은 제대로 읽기만 하면 우리를 윤택한 미래로 안내하는 일정한 패턴을 가진 테이터들로 가득 차 있다.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일부 패턴은 2008년 금융위기 당기 전 세계가 목격한 것처럼 우리를 잘못된 결론으로 패턴을 전염병이 퍼져나가는 궤적을 보여주어 바이러스가 더 많은 사람을 죽이기 전에 우리가 미리 그 과정에 개입하도록 해준다.

불행히도 이 숫자는 지난 천 년간 지구상에서 수확된 모든 쌀알의 개수보다 많은 것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때로는 어려운 계산끼리 서로 싸움을 붙이면 분석하기 쉬운 것만 남는다는 것이다. 
계산벽은 심각한 의학적 증상 중 하나, 전기를 연구하여 교류를 발명했던 니콜라 테슬라도 이 증상을 겪는 사람이었다. 
악기를 배우는 지름길이 없는지, 수학이 패턴을 찾는 과학이라면 음악은 패턴을 이용하는 예술,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 악기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까? 악기와 수학의 패턴이 뗄 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곡이 전개되는 패턴을 파악하는 일이 음악작품이라는 복잡한 길을 헤쳐 나가는데 있어 연주자들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수학은 지금길의 예술임을 알고 미래도 예측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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