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
김수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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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가 있는가?
그렇다면 무조건 목표를 더 크게 잡아라 
내가 원하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생각하는대로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2007년 12월에 보험회사 텔레마케터로 입사, 텔레마케터는 말 그대로 통화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을 뜻한다. 
신입들의 형식상의 목표를 적어내게 하고 팀장은 적어낸 목표치를 다시 컴퓨터로 출력해 한 사람 한사람에게 나눠주면서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한다.
목표치를 끈질기게 계약하려고 하는 선배는 그날 목표치를 못하고 가면 다음날은 전날에 못 한 일의 2배는 하고 가야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세상에는 진짜 쉬운 일이 없음 또한 알게 된다.
예전에 텔레마케터를 권하는 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끈질기게 해야하는데 사실 할 수 있을까 하여 두려워 시작도 하지 않은 기억이 있는데 저자는 20년 가까이 이 일을 해 오면서 흔들림 없이 상위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구나를 알게 되면서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우리가 무일푼으로 성공담에 오른 많은 사람들을 볼 때 결국 영업, 즉 판매,텔레마케터등이 빠른 성공이지 않았을까 그때 했었더라면 하는 후회도 순간 들기도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일을 할 때 이런 두려움이 있기에 다가가지 못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텔레마케팅을 못하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이 엄청난 노하우를 가지고 잇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없이 뭔가를 배우려고 한다. 그런제 진짜 배워야 하는 것은 고객의 거절을 대하는 마음가짐, 사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상처를 받을 것 같은데 이 부분만 잘 이겨 낸다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마음 관리하는 습관을 잘 만들어둬야  나를 기다리는 고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텔레마케팅을 통해 알게 된 분들이 몇 분 있는데 사실 지금까지 얼굴도 모르게 아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 그 분들에게 많은 도움도 받고 있고 보험에 대해 궁금할 때 그분들에게 전화해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한다. 그럼 자기 보험이 아니라고 해도 모르면 알아서 알려주기도 해 나 같은 경우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그래서인지 권유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세월이 너무 지나가버렸다는 아쉬움도 들긴하다. 책을 읽으니 그동안 수고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뤄낸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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