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노병천 지음 / 들녘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한민국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 노병천 박사가 <손자병법>으로분석한 이순신의 전략 '자보전승'과 '사랑과 정의'의 리더십을 만나다!!!
무한 경쟁의 시대 <손자병법> 제 2 작전 편에 전쟁은 승리를 귀하게 여긴다고 하는 '병귀승'이 나온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전쟁을 안하면 몰라도 일단 전쟁을 하게 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오늘날 경쟁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로 이겨야 한다. 
지혜홉게 이기되 이순신처럼 이겨야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명나라 도독 진린이 이순신을 두고 이런 찬사를 했다는 것은 그가 이순신을 사람이 아니라 신과 같은 존재라고 보았음을 말하는 것이리라. 이순신을 누구보다도 가까이 봤던 진린에게 이순신은 바로 그런 존재였다.
이순신은 역적 가문이 아니라 할아버지 이백록이 기묘사화와 연관이 되어 역적으로 몰렸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이백록의 막내아들 이귀의 혼인잔치를 하필이면 중종의 국상 때 벌였기 때문에 괘씸죄에 걸렸을 뿐이다. 다행히 이순신의 아버지인 이정이 올린 상소가 받아들여져서 <녹안>에서 삭제 되었다. 이때가 1546년이었고 이순신이 태어난 지 1년이 되던 해였다. 이순신의 집안이 역적 가문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순식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 책이다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략이라는 분야와 리더십이라는 분야가 본질적으로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저자가 전략과 리더십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공부할 기회가 있어 이 과정을 전략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있게 갖출 수 있었다. 
<손자병법>을 거의 50년간 공부하고 연구하였다고 한다. 

전기는 어쩔 수 없이 경주를 하게 되었다. 그때 그동안 구경만 하던 손빈이 전기에게 왔다. 그러고는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전략이라며 넌지시 뭔가 귀뜸해 주었다. 손빈이 누구인가? 위나라에서 동문수학한 방연의 배신으로 무릎뼈를 제거하는 빈형을 당하고 겨우 제나라로 피신해 온 사람 
손빈은 전기장군에게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안
평소에 전략적인 마인드를 갈고닦지 않으면 이런 전략이 즉시 나올 수 없다. 전략이 있으면 이기고,전략이 없으면 진다. 
손빈이 누구인가?를 알아가고 전략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되면서 지금부터 전략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가보자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