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메이커 - 다 주고 더 받는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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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공하는 기업들의 이유 있는 반황과 반향
시대의 흐름은 국내 최신 스타트업 스타기업 '더주더받'룰 메리어로 옮겼다고 한다. 
고객에게 다주고 세상에서 더 받는 최고의 비즈니스를 통해 세상흐름을 다시 보게 될 기회이다.

지금껏 너무 당연해서 무조건 받아들였던 원칙과 철칙 3가지오류
첫째,,,상대는 바보가 아니다
둘째,,,상대의 시야에는 나만 있지 않는다
셋째,,,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늘 일치하지 않는다
이 세번째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뭔가를 주고 뭔가를 받는다는 건 비즈니스를 포함한 모든 관계의기본, 기브 앤 테이크, 내가 상대에게 주었다면 내가 받아야 할 사람도 바로 그 상대라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히 '기브 앤 테이크'를 자연스레 나와 상대 둘이 주고받는 걸로 연상해왔고 또 그렇게 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
요즘 내가 느낀것이다.
꼭 내가 준 사람이 나에게 주지 않는다는 것, 내가 준 것은 상대는 모를수 있다는 것이다. 이 치명적인 오류를 요즘 계속 느끼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자세히 알게 된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즉 우리는 상대에게 준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상대는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래서 준 것을 잊어버리자 준것으로 끝을 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상대는 자신이 많이 받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에 이 책을 보니 너무나 유익하다.
이제 얽히고설킨 이해관계의 실타래를 들여다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사업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동안 많은 관심사인 쿠팡이츠
쿠팡이츠를 서비스하는 쿠팡은 신기한 회사, 코로나 사태로 국민기업으로 부상 
오너 대표이사는 한국 출생 미국인이며 쿠팡의 본사는 미국에 있다
또 최대주주는 손정의의 일본 자본
쿠팡이츠라는 이름도 일본의 우버이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고 
김범석 대표는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의 감동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한다 
모두가 알듯이 적자에 적자를 이어가면서 쿠팡이 적자를 보며 치킨 게임을 하는 이유는 그런 회사에 손정의가 수조원을 계속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다. 무엇보다도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한국 유통물류시장의 플랫폼을 독점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제 다 주고 더 받는 기업의 룰 속으로 한번 들어가보려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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