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부의 대전환 - 인구경제학이 찾아낸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전영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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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눈으로 예측한 부의 지각변동 
"인구 통계만큼 가치 중립적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없다. 
인구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누구에게는 위기이지만 누구에게는 또 기회이다. 
이 말이 진짜 가슴에 와 닿는다. 
'퍼스트 펭귄'이라는 말 또한 그동안 이렇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가올 대전환의 힌트가 될 인구변화
실제 인구는 생산과 소비주체라는 이중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을 뿐더러 재정을 떠받치고 복지를 제공받는 양가적인 특성이 있다. 2023년 기분으로 볼 때 주요국 가운데 총 인구 감소국은 3개국
일본,한국,중국인데 우리나라와 중국은 통계상 유의미한 감소영향을 확정 짓기에 아직 시간이 짧다고 한다. 경기 주기의 순환 파동이 완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악화된 요인이 인구가 변화된 탓인지 그 인과성을 검증하기는 이르다고 한다.
인구만큼 영향력과 파급력이 큰 요소도 없다. 인구=국력이라는 등치는 줄었지만, 여전히 인구만 한 잣대도 없다.
선진국이 이민과 난민을 흡수하기 위한 국제적인 전입을 확대하는 경쟁에 나서는 것은 도덕적 인류애보다는 효율적 국부론이 더 설득력 있다.  내국인이 줄어들면 외국인을 통해서 부족분을 메우고 생산성은 높이려는 차원이다 
인구감소=국부유지라는 사례가 드물다. 
우리나라는 서구 선진국을 좇으며 중진국의 함정에서 벗어났지만 루이스 전환점의 끄트머리에서 선진국에의 안착여부를 시험하고 평가받는 중으로 추정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인구보너스가 쏘아올린 후발 주자의 추격 모델은 끝났다는 점이다. 
선진국이후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자본주의 모델은 우리나라의 인구변화가 빚어낸 회피하기 힘든 과제이자 전 세계의 관심사로 손색이 없다. 
신자본주의의 실험이 성공하면 인류역사상 요소투입없이 지속성장의 마법을 풀어낸 최초 기록도 우리나라 몫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인구변화의 공통적 일반론과 인구변화의 한국적 특수론
일반론의 핵심근거는 고성장 ㅡ>저성장의 기조변화
특수론은 우리나라만의 출생포기의 원인변수
저밀도,고출생 ㅡ>고밀도,저출생의 과도한 수도 전입을 낳는다 
저성장의 전환과 압박 중에 한국적인 특수허들까지 높아 결혼과 출산은 저지되고 포기된다.
일반론VS특수론의분리 대응보다 동시다발적인 종합 실행이 맞다 여유는 커넝 시간조차 없어서다 
모든 기업에 미래는 있다 필요한 것은 핵심 사업의 주변 지점이 던져준 기회를 포착하는 것 
이 책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4가지 핵심 고객을 잡자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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