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 가짜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 법
전미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엉뚱한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갈구하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당신에게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만 남기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인간관계 수업 
남을 바꾸려고 사서 고생하지 말고 이제는 나를 바꾸는 데에 집중하고 나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람을 찾고 집중하자
이제부터 가짜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데 집중하고 싶다.
진짜 관계는 억지로 노력하지 않고 나를 갉아먹지 않는다. 서로가 가면을 쓰지 않으며 감정 노동을 요구하지 않는 관계,
타인과 잘 지내려는 노력을 억지로 하면 할 수록 인간관계는 더욱 나빠졌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내가 문제?하면서 많은 고민을 안한 사람이 있을까,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외래환자분들의 사례를 토대로 재구성한 것이지만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이 책을 읽고 난후에 '저 사람은 왜 저럴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와 닿는다. 이제 '저 사람은 왜 저래?'란 말을 하지 않기 위해 책을 읽는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죽음을 향해 가는 과정이며 

그 과정은 혼자서 가야 하는 길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닫는다. 

삭은 나뭇가지를 붙잡은 손을 내려놓아야만 제대로 된 성한 나뭇가지를 붙잡을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도 잘 보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진짜 관계가 없을 때는 아무것도 붙잡지 않고 혼자 버틸 수 있는 힘도 필요하다.

삭은 나뭇가지를 붙잡기를 고집하면 절대 제대로 된 나뭇가지에 내어줄 손이 없다는 것이다.

이제 가짜 관계를 끊어버리자.

우리 관계를 가만히 보면 그냥 만나면 좋고 이야기 하면 좋은 관계들이 있다. 굳이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이제는 더 잘 해나가야할 것 같다. 

가까관게에 빠져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 정말 피하고 싶고 빙하형 같은 형의 사람들을 곁에서 보면서 와 ,,,이런 생각과 함께 그 사람이 집단형성을 우선으로 하는 것을 보고 꼭 저렇게해야할까의 많은 고민과 그럼 왜? 나 또한 집단 무리를 형성해야할까?등 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복잡했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지금 나의 복잡한 마음과 인간관계에 대해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이 책을 곁에 두고 사례등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