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이 한의원에만 있나요?한의사 딸, 엄마와 함께 오늘도 보약 지으러 텃밭에 간다.직접 키워서 만들어 먹는 도시 농부의 행복한 삶 한의학적 설명을 곁들인 따스한 밥상 이야기요즘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고민에 있는데 기대가 된다.그래도 나름 제철 음식을 먹어야된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써 아이들에게 제철음식을 강조하는데 요즘 '계절을 잃어버린 우리몸'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멍해진다.그동안 우리 식탁에 부추는 단오전까지 먹어야 피가되고 살이 된다고 식구들을 챙겨 먹였는데 간기능을 돌본다고 하니 정확히 모르고 그냥 흘러흘러 듣고 항상 단오전까지 부추를 많이 먹고 식구들에게도 많이 먹였다. 단오후부터는 그냥 야채정도로 생각하고 단오전까지 열심히 먹었는데 오늘에서야 정확히 알고 넘어가게 된다.사실 부추오이김치를 좋아하지 않아 식구들에게도 잘 안해주게 되는데 올해는 부추오이김치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고 돼지고기 먹을때도 부추를 함께 겉절이 해 먹어야겠다.텃밭 이야기가 더 자세히 잘 나와 있다.계절에 맞게 텃밭이야기가 나왔어 다양한 제철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3월은 겨울의 흔적을 지우는 달, 4월은 텃밭 개장과 감자 심는 달, 5월은 씨 뿌리고 모종심는 바쁜 달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임을 생각만 해도 느껴진다. 요즘은 이런 텃밭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트에서 사오는 야채들보다 텃밭에서 내가 키워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 텃밭 관리가 힘들다고 하는데 농사를 해보질 않은 한 사람으로써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식구들이 다양한 제철음식을 먹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마는 얼마전에 시장에 나가니 두릅이 나와 있었는데 선뜻 사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두릅 숙회 레시피를 보니 두릅을 사와 식구들 한번 해주고 싶어진다.사계절 텃밭일지가 잘 나와 있는데 텃밭을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기회가 되면 도전해 보고 싶어진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