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신세계 분야에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세스 매트리얼>이 절판 되어 안타까웠다고 하니 이 책이 정말 기대가 된다.
세스와의 만나기전,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 꿈을 기억하기 시작했는데 심지어 미래를 예시하는 꿈을 두 차례나 꿨다고 한다. 
세번째 시도에서 바늘이 롭과 손가락밑에서 움직이기 시작, 1940년대 엘미라에서 살다가 죽은 프랭크 위더스란 존재가 보낸 메시지 
프랭크 위더스와의 대화 내용을 읽을 수 있다.
바늘이 멈춘 순간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는 높은 다이빙 보드 꼭대기에 서 있는 듯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세스의 말들은 말하지 않으면 머릿속에 무수한 동사와 명사가 다른 모든 관념을 뒤덮을 것만 같았다 결국 어떻게 해야할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미처 깨닫기도 전에 입을 열고 말았다. 세스의 대변인 역할을 맡기 시작했고, 바늘이 문장들을 만들기도 전에 답변을 들려주었다.
파편 이미지들이 곧 사라졌다고 한다. 밤이 깊었지만 세스는 피로를 느끼지 않았다. 자정 무렵에 또 한차례 쉬면서 교신을 끝내기로 작정,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 전혀 갈피조차 잡을 수 없었다 세스가 그토록 오랫동안 말을 한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다. 세스의 말을 전하긴 했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 
이틀 후 다시 위저보드앞에 앉아 세스와의 재교신이 가능할지 자신할 수 없는 상태 
프랭크 위더스처럼 쉬이 사라져버릴 수 있는 존재,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질의서를 준비
교신이 다시 시작하고 롭은 요크 해수욕장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후로 내내 마음을 어지렵혀온 부분을 대화로 만날 수 있다.
몸안의 단백질이나 화학물질들은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들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궤양이나 갑상선종, 그외 다른 육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세스가 이 설명을 들려줄 즈음 이해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세스로부터 질병은 늘 금지되고 단절된 감정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이다. 
세스야말로 2차적인 퍼스낼리티였고 그 시점에서도 교신은 예고 없이 중단될 수 있었다.
지금 하는 생각과 고민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될 때가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이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