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언어자극의 기적 - 미국 공인 언어발달 전문가 황진이쌤의 0~5세 뇌 발달, 주의력, 사회성 키우는 말 걸기
황진이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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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22년 미국에서 새로 언어장애 진단을 받은 0~12세 아동의 숫자가 110%증가

그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연령대는 0~2세로 코로나 팬데믹이전과 비교하여 136%증가했고, 3~5세 아동은 107%증가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동안 이 부분은 생각 못했었는데 책을 통해 심각함을 알게 된다.

팬데믹 기간에 출생한 아기의 평균 IQ, 즉 언어 및 인지발달 능력이 지난 10년 중 가장 낮다고 보고하고 있다.

3세 아동이 사용하는 단어의 86~98%는 부모가 사용하는 단어로 이루어질 만큼 영유아의 언어발달은 부모님의 자극으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문제는 팬데믹으로 인해 부모님들이 대부분 아이와 집에만 있었다는 것, 일반적인 환경은 아니었다. 부모님들은 지속된 육아와 생활의 불균형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아져 아이들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늘었고 외부와의 육아 부담을 나눌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모든 부담과 책임이 부모님에게 지워진 셈이다. 부모님의 불안과 초조함은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 속속히 들어나고 있는 것인지라 아이발달의 첫 단추 '언어'
언어에 특별히 민감한 영유아기에 풍성한 언어적 경험은 두뇌의 수많은 시냅스 연결을 활성화 한다.


언어자극을 적절한 자극을 건네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고 영유아기에 잘 다져진 언어 기반은 아이가 학교에서도 더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0~5세 뇌발달,주의력,사회성 키우는 말 걸기를 시작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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