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인사이트 - 세계의 판도가 바뀐다
이세형 지음 / 들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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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벌어지는 중동 이슈의 배경과 전망은? 그 질문의 답을 생생한 중동 현장에서 만나보자

2023년 첫 해외 방문지로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를 선택, 중동의 허브로 통하는 아랍에미리트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군사협력으로 중동국가 중 한국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형성한 나라고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이 강세를 보여온 건설과 의료뿐 아니라 우주산업, 수소경제,스마트팜, 친환경기술, 스타트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협력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온다

중동의 다양한 변화로 '세계의 화약고'라는 별명답게 중동에서는 많은 국제 이슈가 꿈틀거리고 있다. 

글로벌하게 살고 싶다면 중동!이라고 하니 이제 우리의 눈을 중동으로 돌릴때인 것 같다.


확실히 일본이 빠르긴 빠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보다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더 크고 오랜 기간 중요한 나라로 인식돼 온 나라들은 중동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미국대학들도 마찬가지로 중동으로 눈을 돌리고 세계에서 경쟁력 있기로 손꼽히는 대학들이 이처럼 중동 관련교육과 연구에 적극적인 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서 일 것이다.

'글로벌'을 외치는 시대,다양한 역사,외교,안보,경제,종교이슈가 얽혀 있는 중동에 대해 다양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지적이고 세련된 사람 나아가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동에서 한국문화를 향한 관심은 상당하다고 한다. 2019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을 취재하러 현지에 갔다. 방탄소년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야외 공연을 한 외국인 가수 현지에서도 큰 화제였다고 한다.

일부는 한국어와 한국역사를 공부하는 모임을 하고 한국 화장품은 물론 전자제품,자동차,음식,관광지등에 대한 관심도 컸고 특히 '부산에 너무 가보고 싶다'고 강조하던 아미가 떠오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미 중동에서는 한국에 대해 알고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아왔구나를 나의 시야를 넓힐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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