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최나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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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새로운 분야를 이해하는데 쓰인다. 무엇보다 문해력은 '공부력'이라고 할 만큼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 능력이다. 

아동의 언어.인지발달은 연구하는 저자는 시리즈이름에 들어가는 '석학'이라는 말의 무게는 감당이 안되지만 서.알.자 시리즈를 통해 자녀를 위한 문해력 지도법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우리 자녀들에게 부족하면 안되는 것이 문해력, 하루아침에 키울 수는 없지만 잘 키워 두면 두고두고 큰 역할을 해낼 것이기에 문해력은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에서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확실한 밑천이 될 것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얻어 업무역량을 펼치는데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한다.

자녀의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는 프로젝트에 들어가보자 


문해력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다. 2015년부터 진행중인 OECD교육 2030 프로젝트는 2030년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과연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를 탐구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역량 중 첫 번째가 문해력이라고 한다. 문해력을 잘 갖춘 학생들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서 적절하고 다양한 텍스트를 해독하며 의미를 구성할 수 있고, 그것이 인생을 잘 살아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는 것이다. 

마태복음 효과? 매튜효과는 특히 문해력 분야에서 가장 빈번하게 인용되는 개념으로 성경에 '있는 자는 받아서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마태복은 25장 29절, 무섭게도 느껴지는 말인데 한마디로 '빈익빈 부익부'현상을 일컫는다. 

 

교육에 대한 내용은 없다. 문자, 즉 읽고 쓰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까지가 유아기를 보내는 동안의 목표, 말과 글의 관계에 관심을 가진다. 초중고 시기에 국어 과목이 추구하는 역량들은 단순히 읽고 쓰기에만 중점을 두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문해력을 어떻게 탄탄하게 키워줄 것인지 프로젝트로 준비해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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