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하는 직딩 라이프
김보익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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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은 더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최소한의 감정 소비로 최대한의 행복과 안도감을 얻자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실전을 학창시절에 맛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자신의 성장배경이나 집안 사정,본인의 성격,학업성취도 등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학생이던 시절에는 그리 실감하지 못한다. 즉 학생 때의 삶은 말 그대로 '배우는 시기'이므로 실전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그나마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거나 어떤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리얼 직장을 근접하게 체험해봤을 것이다. 

 소문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한사람에 대한 평가는 내가 직접 내려야 한다. 리얼한 직장생활 속 인간관계도 결국 나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것이지, 남의 생각에 좌우되어서는 안된다. 결국 사람들의 평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직접 대면하고 경험하기 전까지는 속단하지말아야한다. 


가족 중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면 서로 축하해주고 그간 고생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자신의 성취라고 봐도 무방하고 비록 당신이 메일 플레이어가 아니었어도 말이다. 어떤 단체운동이든 주전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구성원들의 상황에도 관심을 두고, 함께 합을 맞춰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자기피드백은 자기를 평가하고 미래의 행동을 개선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자신을 평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감히 용기를 내서 했다고 하더라도 객관적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객관적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나를 가장 선입견을 품고 보는 그 자체이기 때문이리라 그런데도 자기 피드백을 해야하는 이유는 작은 발전을 쌓아 중장기적으로는 큰 진보를 이루기 위함일 것이다. 

자기 피드백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어떤 부분에서는 반드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잘 못하는 부분도 있다 장점에 집중해서 큰 발전을 이루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배웠다. 

자기피드백을 마치면 역으로 해당업무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상급자에게 전달할 기회를 가져보길 추천한다. 자기 피드백은 직장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마무리 짓고 최종으로는 자신의 작은 발전까지 노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멘탈을 잡으며 취업해도 행복할 수 있다 뭔가 대단한 재벌이 되기 위해 그 회사의 사장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입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는 내가 한 말이었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모를 것이다. 이번에 이렇게 책으로 읽게 되어 또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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