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너는 금융 부자로 살아라!
김한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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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경제적인 사고와 금융 마인드가 자녀에게 대물림 된다는 것 명심하고 부자의 첫걸음은 자녀의 금융 교육에서 시작하자

얼마전에 아이가 자신이 책을 읽었는데 아빠,엄마한테 하는 말은 아니고 '가난은 대물림 된다고 해'하는 이 말이 가슴에 확 와 닿았었다. 가난은 대물림된다. 내 자식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건만 어쩌다 하는 생각으로 멘붕이 되어 있었다. 

마침 이 책을 보게 되고 부자 엄마가 아니어도 부자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것에 힘을 얻는다.

얼마전에 책에서  가난은 대물림 된다고 읽었다고 하는 이 아이는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아빠가 아이들에게 주식통장을 하나씩 만들어주었다. 항상 돈이 생기면 입으로 먼저 가는 아이인지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명절에 받은 용돈으로 혼자서 1주에 거의 십육만원이 되는 주식을 샀던 것이다. 아무도 몰랐었다. 그런데 그 주식이 한달 가량 계속 내려가고 계속해서 내려가니 아이가 겁을 먹어 사실을 이야기 했던 것이다. 그때 금융공부를 시켜야할 때임을 알았지만 막상 시킬려니 이 엄마가 금융지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름 엄마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했건만 현실은 그것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자가 펼치게 된다.

저자와 같이 다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가 결국 다른 인생을 생각할 때가 오는데 그때 저자처럼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는 마음도 들고 후회도 되고 나름 반성을 하게 된다.

그랬다 금육교육의 중요성은 알지만, 아는 것에 그칠 뿐 접근하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겠다.


누구의 기준으로 삶을 살게 할 것인가? 

무엇을 경쟁시킬 것인가? 그 답을 경제서에서 찾았다는 저자

금융격차가 교육격차를 발생시킨다면 해결방법은 금융격차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한다. 나름 사교육없이 시키고 있지만 금육교육을 어떻게 공부시킬지 도움을 받아야겠다. 

일반교육도 학원을 믿기전에 엄마가 정신을 차리고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학원을 안 보내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융교육이 귀찮듯이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는 것도 귀찮은 것이다. 조금만 아이와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금융교육 또한 부모가 잘 알고 있다면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 내 주위에 부모가 아이 경제교육 시키는 것을 보고 나자신도 스스로 나름 노력한다고 했지만 참 힘든데 이번 기회에 이 책을 교과서 삼아 우리 아이부터 경제교육부터 시키고자 다짐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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