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만난 경영지혜 - 리더는 나무에서 배운다
김종운 지음 / 예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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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당연히 나무로 이루어져 있고 인간 삶의 터전, 그 숲에 있는 나무는 살아 있는 나무, 생명을 내준 나무는 우리 삶에 또 다른, 목재라는 형태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은퇴 후 산을 가까이 하는 많은 경영자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산을 가까이 했다면 경영진들은 이 숲에서 리더십을 또 배워가는 가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나무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나무에 대한 사랑은 참으로 유별난 데가 있다. 이유인즉, 우리 삶에 있어 늘 가까이 있는 나무로 소위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함께 하는 나무이기 때문일 것이다.가장 먼저 아기가 태어나면 금줄을 쳤는데 여아의 경우는 금줄에 꽃은 물품 중 하나가 생솔 가지였다. 새로 태어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리에 소나무가 있었던 것이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빛을 지니는 나무로 유명 절개의 상징으로 일컫는다.

유교를 숭상해 온 우리나라의 역사적 토양 위에서 절개의 상징으로 분류되는 소나무가 많은 노래나 문장, 그림등에 등장하는 것은 매우 당연해보인다.

소나무의 생태 중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이 다음 세대를 키우는 방법이다. 소나무는 인공적으로는 씨앗을 통해 큰 나무를 얻기 어렵다. 자연 상태에서만 큰 나무 아래 떨어진 씨앗들이 싹을 띄워서 서로 경쟁하며 자라고 그중에서 우월한 놈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경쟁이 심할수록 햇빛을 받기 위해 더 빨리, 더 곧게 자라나게 되고 매우 우수한 토양을 갖추는 것이다. 

최근 리더십에서 주목 받는 것 주 ㅇ하나가 인재양성이다. 


든든한 그늘을 만드는 느티나무

도시에도 느티나무가 많다 하지만 시골로 가면 마을 초입에 커다랗게 자리 잡은 나무가 대체로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 하면 뭔가 경건하거나 좀 더 과장하자면 신령스러운 느낌까지 주는 나무로 생각되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나무 자체가 워낙 오래 살기도 하고 자람도 매우 크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나무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버팀목이 되어 주고 느티나무 거목을 보면서 마음 속 흔들림을 바로 잡고 미래를 위한 다짐을 할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데 현재 많은 흔들림 속에 있는 나에게 이런 흔들리지 않는 느티나무가 든든히 나를 붙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에서 여러가지 경영 지혜를 얻을 수 있다니 너무나 신기하고 특별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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