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 회사에서 무조건 통하는 무적의 글쓰기 센스
오쿠노 노부유키 지음, 명다인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숨에 끌리는 글에는 '법칙'이 따로 있다.

단숨에 끌리는 글에는 '법칙'이 따로 있다.

19세기의 대문호나 현대의 소설가처럼 내면을 파고드는 날 선 문장도 필요 없다. 

명문장은 뛰어난 재능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오랜 시간 연마하지 않는 한 쉽게 나오지 않는다. 오로지 일목요연한 문장을 쓰라는 말도 아니고 기자처럼 꾸준히 훈련하다보면 누구나 쓸 수 있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알기 쉽고 잘 읽히기만 하는 경우,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리기엔 한계가 있다.

매끄러운 문장은 이 둘의 중간 지점에 있는데 막힘없이 읽히고 뇌리에 박혀 약간의 탄성이 나오는 문장을 쓸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에 나오는 프로 작가들의 기술을 내 것으로 가져오고 싶다.


그동안 글을 상대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구구절절하게 적었다면 이렇게 단호하게 단정 지으면 가치가 높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단정해도 될 때 굳이 피하려는 버릇이 있다. 알다시피 대화에선 서로를 배려하다보면 좋게 말해 완곡한 표현, 나쁘게 말해 빙빙 돌려 말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평소에 나누는 편한 대화의 감각대로 글을 써서는 안된다고 한다.

애매한 표현 등,같은,라든가는 독약 사실 우리가 은근히 문자나 톡을 이런 표현을 자주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약간 우유부단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런데 이런 애매한 표현을 쓰면 문장의 메시지가 불투명해지고 파악하기도 어려워진다고 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