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요시하라 타마오 지음, 황미숙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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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의 불편한 상황에서 나의 마음을 지키며 관계를 바꾸는 법

이 책을 진작에 읽어어야 했었는데 잘 참다가 얼마전에 툭 던지면서 서로 마음이 불편하고 안 좋은 관계를 보면서 '나에게 문제인가? 왜 다들 나한테만 그러지 하는지'하는 마음이 항상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책 제목대로 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를 많이 받는냐고 묻고 있는데 난 혹시 반대로 내가 던져 상대가 상처를 받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서로 관계가 좋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 책을 통해 상처 받지도 주지도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읽게 된다.

 '왜, 나는 상대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때때로 상처를 받는 걸까?' 어제  상대의 말한마디에 밤새 화가 나 마침 아침에 전화 왔길래 욱해서리 확 해버렸다.

결국 상대의 말에 참지 못하고 상처 받고 욱해 또 확 상처주는 나를 발견하면서 빨리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지금 난 이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나도 조그만 말에 상처를 받듯이 상대도 분명히 나의 맛에 상처가 받을 것임을 알기에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 책에서 무례한 말과 행동이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누군가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실천적인 화법과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상대방에 대한 작은 이런 배려는 하고 있다. 이 글에 나오는 모습들은 사실 우리가 하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작은 것부터 배려가 이뤄지고 있다면 일단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라는 말이 매일의 습관이 인격을 만든다고 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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