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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독서와 글쓰기는 처음이지? - 해외 살이 11년 차의 독서와 글쓰기 자기계발 성장기
김지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2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지침서라고 한다.

현재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 기대가 된다.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담백하게 이야기하고 독서를 통해 타인의 삶에서 영감을 얻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르 재조명하며 삶을 새롭게 가꿀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패션회사 27년차로 중국과 베트남 해외 주재원 11년차로 해외살이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쳤을때 마땅히 의논할 멘토가 없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도와줄 도구로 독서를 선택, 1년에 65권, 7년동안 500여권을 읽었다고 한다.  저자와 나와 다른것 7여년에 1,000권을 읽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헤매고 있는 나를 발견, 결국 독서와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다시 깨닫는다. 난 읽기만 읽었던 것이다. 

 감정의 정원사 역할을 하는 것이 생각의 통제이다.

감정은 생각의 통제와 지배를 받으면 받을수록 다듬어진다. 정돈되지 않은 정원에는 꽃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나게 되고 잡초가 자란다. 인간의 뇌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에 훨씬 빨리 동화되도록 진화되어 왔다. 감정이 부정적으로 흐르면 잡초와 같은 걱정,두려움,불안이라는 감정에 지배받게 된다.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내버려 두게 되면 관리도지 않은 정원에 잡초가 자라는 모습과 같을 터이다. 

어둠속의 고통조차도 생각을 달리한다면 연못의 연꽃처럼 생각을 정화하는 기능이 생길 수 있다. 바림직한 생각으로 꽃 피울 수도 있다. 생각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고 자기 자신을 믿음과 사랑으로 대하게 되면 내가 하는 말의 단어 선택부터 달라진다. 생각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삶의 방향도 긍정적으로 변화된다.

 

나의 문제를 알아채는 것으로부터 다시 시작하려 한다. 

이글을 읽으면서 나의 감정부터 먼저 점검해 보고 새롭게 변화를 가지고 싶다.

톨스토이의 말이 맞다. 화를 내는 당사자가 제일 큰 상처를 입지만 그로 인해 인간관계 또한 멀어지게 되니 화를 다스릴 수 있으면 좋겠다.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심리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맞다 저자와 같이 비록 옳았지만 내 행동과 화에 사람들은 그 순간 그 모습만 생각하기에 결국 사람을 잃게 된다는 것을 요즘 들어 알게 된다

이 책은 그냥 독서와 글쓰기가 아니다. 먼저 나의 감정 부분부터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