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 - 공화정·회복탄력성·공공성·대립과 경쟁·영웅과 황제·후계 구도·선정과 악정·5현재·혼돈·군인황제·유일신교·멸망
모토무라 료지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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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는 도시국가 로마는 어떻게 2,206년간 존속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계 제궁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모두가 궁금해 할 것이다. 로마에 대해 제일 궁금하고 알고 싶은 한 사람으로써 직접 로마에 가보니 그 힘이나 역사가 더 알고 싶어지고 로마사를 모르면 역사를 알 수가 없을 것 같다.


2026년 장대한 로마사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12가지 코드를 이 책을 통해 알아본다.

로마사를 '읽는 법'즉 로마사를 이해하려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생각이다.

'같은 폴리스(그리스)에서 출발했는데 왜 그리스인은 민주정을 목표로 하고, 로마인은 공화정을 수립했을까' 같은 주제에 관해 논할 것이다. 둘의 차이에 눈을 돌리면 애초에 두 국가의 부족 형성 과정 자체가 달랐음을 알 수 있다.

500년간 이어진 로마의 공화정이 기원전 1세기 후반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 시대에 왜 일인자의 권력을 인정하게 되었는지도 흥미로운 주제고 이 두사람을 지지한 사람들이 어떠한 사회계층이었는지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다.

 500년간 이어진 로마의 공화정이 기원전 1세기 후반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 시대에 왜 일인자의 권력을 인정하게 되었는지도 흥미로운 주제고 이 두사람을 지지한 사람들이 어떠한 사회계층이었는지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다.

로마 역사의 의문 두가지 쟁점

첫째,,,로마는 어떻게 제국이 될 수 있었을까?

둘째,,,로마 제국은 왜 멸망했을까?

로마제국은 왜 멸망했는가?라는 의문도 18세기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를 필두로 수많은 역사가가 매달린 문제 

로마는 오랫동안 안정된 제국을 유지한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제국으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제국,몽골제국,이슬람제국등 세계사에는 여러 '거대 제국'이 등장한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는 말이 있다 로마는 제국으로 성장하기까지 몇 가지 "시련과 극복"을 경험했다. 

로마는 아름다운 건국신화를 가진 나라, 그런 로마 건국기의 구성원은 의외로 주변 여러 나라에서 망명해 온 사람이나 자신의 고향에서 쫓겨난 불량배가 많았다. 심지어 주인에게서 도망친 노예처럼 절박한 이유로 로마까지 흘러들어온 사람도 적지 않았고 그들은 대부분 남성이었다. 

사비니 여성이 로마인과 사비니인 사이에 끼어들어 필사적으로 싸움을 말리려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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